솔의눈하이볼 나도 마셔봤다! 파는곳, 맛, 숙취 후기
먼저 저는 탄산음료를 즐겨마시는 편은 아닌데
또 맥주는 먹는 특이한 편식을 하는 사람입니다.
탄산음료를 먹지 않기에 자주 마시는 음료는
파워에이드, 솔의눈 그리고 실론티 랍니다.
그 중 외국인들이 극찬한다는 솔의 눈을 참 좋아합니다.
솔의눈 하이볼 파는곳
솔의 눈은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처음처럼을 넣은 하이볼로, 500ml 캔 제품으로 출시 했습니다.
솔의 눈은 특이한 이력을 가진 음료인데, 처음 출시는 CJ제일제당에서 했지만 음료사업권을 롯데칠성에 2001년에 넘겨 주어 그 때 부터 롯데칠성에서 제조가 되었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음료이기는 하나 희안하게도 모든 편의점 마다 꼭 팔고 있는것만 봐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전통이 오래된 음료입니다. 솔에서 나는 향이 특이할 수 도 있지만 창당히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줘 좋아하는 매니아층이 있기 때문입니다.
모태는 아니지만 롯데칠성에서 제조하고있는 음료와 소주의 만남은 흥미롭습니다. 천연 라임 향을 더 해 알콜 도수를 6도로 맞춘 솔의눈 하이볼과 함게 처음처럼 X 실론티 조합이 10월 말 기준 대략 100만캔 판매를 달성했다고 하니 이번 조합 또한 기대가 되는 하이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솔의눈 하이볼을 저는 CU에서 구입하였는데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는 물론 GS편의점, CU 등에서 3캔, 4캔 행사로 약 2280원~ 3000원 가량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GS 편의점 술 재고 확인하는 앱: 우리동네 GS_술재고 수량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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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의눈 하이볼 파는곳이 없다면? 솔잎주 담그는 법
- 봄에 나는 새순의 소나무 솔잎을 채취합니다. (불법 채취는 안돼요!)
- 소나무 솔잎 새 순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말려줍니다. (약 100g)
- 술을 담을 병을 열탕소독 해 준 후 소나무 새순을 넣어줍니다.
- 설탕을 기호에 따라 100g 이하로 넣어줍니다. (안 넣으면 솔향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으나 달달하게 먹고 싶은 사람은 꼭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 소주를 500ml ~ 600ml 부어 밀봉합니다.
- 6~7주 후 솔잎색이 변해 위로 뜨면 시음합니다.
솔의눈 하이볼 파는곳이 없다면? 솔의눈 하이볼 만드는 법
솔의눈 500ml 1병, 처음처럼 1병 (토는 위스키), 토닉워터 1병, 레몬
- 위스키 또는 처음처럼을 소주잔에 채워 개량 후 하이볼 잔에 넣어줍니다.
- 기호에 따라 솔의눈 음료의 양을 조절 해 하이볼 잔을 채웁니다.
- 컵의 나머지 부분을 토닉워터로 채웁니다. (1:1:1 처음처럼:솔의눈:토닉워터 로 마셔 보고 필요한 만큼 증량합니다.)
- 레몬 슬라이스를 넣어 마십니다.
마지막, 솔의눈 하이볼 숙취후기를 드리자면
- 저는 와인 1병은 먹는 사람이며
- 소주는 전혀 먹지 못하는 1인입니다.
- 청하 등 10도 정도의 술은 3~4병도 마시지만
- 소주는 정말 1잔도 못마십니다.
솔의눈 하이볼 마시고 다음 날 숙취가 어마어마 하게 왔다는 사실은 안비밀..
소주 못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