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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경영의 사례_역시 갓뚜기, 오뚜기의 지속가능한경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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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경영사례

오늘은 윤리적인 기업으로 유명한 오뚜기, 갓뚜기로 불린 사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뚜기는 오랜 사회공헌으로도 유명하지만 그 외에 소소한 일화들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먼저 소비자의 불편하고 작은 민원에도 진지한 대처를 해 sns에서 갓뚜기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진짬뽕'이라는 라면제품의 액상스프봉투가 자주 터져있다는 소비자의 불만에 진정성있는 편지와 박스째로 보상을 해 주는 등의 대처로 소비자들이 감동 해  sns에 올리기 시작한 것이 갓뚜기라고 불린 계기였습니다.

 

이후 TV에 석봉토스트 사장님이 출연하면서 알려진 일화인데, 2000년대 초 석봉토스트는 노숙자들에게 하루 100개의 토스트를 무료로 나눠주는 좋은 일을 시작했는데 그 당시 이 일을 티비로 보신 오뚜기 명예회장이 감동을 받아 이후 10년간 석봉토스트에 사용되는 소스를 무상으로 지원해 줬다고 합니다.

오뚜기의윤리경영

이를 계기로 사람들은 오뚜기라는 기업을 다시 살펴보게 되었고, 이런 소소한 사건만이 아닌 오뚜기의 윤리적 경영과 오랜 사회적 공헌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오뚜기의 함태호 회장의 '사람을 비정규직으로 쓰지 말라'는 경영 철학에 따라 처음부터 정규직 사원만 채용했습니다. 모든 직원들의 직책은 중요하다고 말하는기업으로 경력 단절 여성의 시간제 근무를 제외한 모든 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고용안정성을 보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대의 비정규직 비중마저 2015년 이후의 사업보고서에는 사라졌는데 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기간제 근로자가 단 한명도 없었다고합니다.

윤리적경영사례

또한 사회적 기업으로써 오뚜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슈로 25년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4천여명을 후원했습니다. 대표 사회공헌 사업 외에도 밀알복지재단 지원, 오뚜기 제품 무상기증, 오뚜기 임직원들의 꾸준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도 이어졌습니다. 또한, 전국 광역 푸드뱅크기부, 세월호 사고지역 물품기부는 물론 최근에는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사회취약계층에 물품지원도 하고있습니다.  

오뚜기사회공헌

오뚜기를 갓뚜기로 칭하는데에는 협력업체들의 칭찬도 한몫을 했는데, 협력업체들은 납품 대금을 제때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었다고합니다. 또한 투명한 상속세 납부를 통해서도 이슈를 모았는데 천억원이 넘는 엄청난 상속세를 5년에 걸쳐 성실히 납부 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고합니다. 갓뚜기로 불리는 오뚜기의 윤리경영의 경쟁력은 구매운동으로 번졌습니다. 착한기업에 힘을 실어주는 소비자들의 윤리소비인식 개선이 오뚜기라는 기업의 라면시장 점유율 상승등으로 이어졌고 윤리경영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윤리적 경영 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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