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플라스틱은 과거 당구공에서 고안되었는데 당시 당구공은 코끼리 상아로 만들었었는데 가격이 비싸 대체할 물질을 공모했습니다. 하여 1855에 처음 당구공을 대체 할 물질로 플라스틱을 선 보였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 명절선물을 포장하거나 배달음식을 먹는 PVC, PP, PE형태의 플라스틱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선보인 근원적인 이유는 제 2차 세계대전이었습니다. 이때 여러 군수물자와 전쟁의 재료로 플라스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개발되었습니다. 군수물자는 경량이어야 했기에 새로운물질로의 대체가 시급해 플라스틱이 부지런히 연구되고 발전했던 것이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까지 쓴 플라스틱 총 양이 200만톤이었다고 보고됩니다. 그리고 2000년 세계기구에서 조사한 전 세계 인류가 사용한 플라스틱의 총 양은 2.1억톤이었습니다. 또한, 2020년에는 4.6억톤으로 불과 20년만에 2배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는 중국, 인도 등 신흥발전국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많이 사용했던 플라스틱은 어떻게 됐을까?
플라스틱의 일생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조지아주립대학에서 공동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1950-2015년까지 생산된 플라스틱 83억톤
현재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은 25억톤
폐기로 추정되는 플라스틱 58억톤 (약 79%)_46억톤은 버려짐, 7억톤은 소각, 5억톤은 재활용 (2종이상 플라스틱이 같이 섞여 있는 경우 재활용을 어렵게함)
플라스틱의 오해 (환경에 해롭다?_환경에 기여한 부분)
#플라스틱장점
1.나무의 벌목과 동물보호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많은 플라스틱 물건들을 철이나 나무로 만든다면 환경적으로 유익할까? 만약 모든 플라스틱을 나무로 대체한다면 지구상에 존재하는 나무는 없을 것입니다. 나무벌목을 막는데 플라스틱이 어느정도 기여 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또한 처음 당구공을 대체한 플라스틱은 동물의 밀렵을 막고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가죽제품을 대신하며 동물보호해도 일조 한 것으로 보입니다.
2.인류의 감염병을 축소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거의) 모든 제품은 1회용 멸균처리 제품입니다. 만약 이 것들이 유리 또는 철제로 사용되어 매번 소독해 사용한다면 번거롭기도 하지만 실제 멸균처리 되었는지 확인도 어렵습니다. 또한 병원용품(링거, 주사기, 약병, 혈액팩등)을 유리와 소독으로 대체하기는 의료보험 수가도 올라갈 수 밖에 없으며 감염의 확률도 상승하게됩니다.
3. 철의 가채연수(소모)는 100년이 안된다고 합니다. 따라 철로 모든 제품을 만들었다면 아마 지금쯤은 남아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철은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법의 가장 첫번째는 다른 어떤 것도 아닌 "경량화" 입니다. 자동차같은 이동수단도 경량화 했을 때 연비가 좋아져 배기가스 배출량이 줄여줍니다. 따라 자동차 속 부속품을 철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바람에 경량화를 이뤘고, 이는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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