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비보)을 들으면
효과 빠른 질염 치료제 '예나젠' 광고가 나와요.
가끔씩 피곤하면 찾아 오기도 하지만,
워낙 몸이 차서 그런지 질염이 잘 걸리네요.
물론 따뜻한 팩, 질유산균 섭취도 병행하고 있는데
일단 걸리면 너무 불편하고, 분비물로 속옷이 신경 쓰여요.
물론 치료를 위해서는 병원에 가는 게 최우선이지만,
갈 시간도 여의치 않고 병원 예약이 부담스러워
예나젠을 구입 해 사용해 보았습니다.
예나젠 가격은 1개당 8천 원으로 저렴하지 않습니다.
1회용 사용이기 때문에 고민되었지만 효과 좋다기에 구매했습니다.
진짜 이상한게 예나젠은 약사님들이 잘 모를 뿐 더러
약국마다 돌아다녀도 팔질 않았어요.
인천 작전동, 산곡동, 부평 가톨릭 성모병원 근처 약국
다 가 봤는데 아무 곳도 팔 질 않더라고요.
예나젠 구입하실 때 약국에 꼭 전화해 보고 가세요.
마지막으로 예나젠 구입처는 부평 지하상가 내
파리바게트가 하나 있는데 그 옆으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습니다.
바로 붙어서 약국이 아주 작게 있는데
가끔 이용하는 이유는 주말에도 영업하시거든요.
그렇다고 약값이 비싸지 않고 작은데 약 종류도 많아요.
예나젠 여기서 구입했습니다.
약사님이 이 약 나온지 1년도 넘긴 했다고 하셨습니다.
(두 개 샀는데 두 번 만에 질염은 나아졌어요. 근데 또 파는 데가 없어서 다음에 더 사 와야겠습니다.)
|예나젠 사용법
예나젠은 처음에 어떻게 사용하지?
무서운 생각이 왈칵 들어요.
하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누워서 하라고 설명서에 써 있기는한데
욕조가 있어야 하기도 하고 너무나 번거로워요.
질세정제 중에 맑은그날 이라고 있습니다.
예나젠도 맑은그날과 비슷하게 생겼답니다.
그래서 샤워 전에 서서 푸쉬 (1번) 해 주시면 된답니다.
여기서 맑은 그날과 다른점은 꼭!!! 주입기를 끝까지 빼서
딸칵 소리가 난 후 다시 줄여줘야 합니다.
딸칵 소리가 안나면 용액이 나오지 않으니까
딸칵 소리가 나게 길게 빼 준 후 다시 원래 사이즈로 줄여서
투입하면 (1번만 주입하는 이유는 공기가 주입 될 수 있어서 입니다.)
안에 있는 분비물 같은게 용액과 함께 나와요.
그대로 샤워를 한 후 팬티라이너나 생리대를 사용합니다.
(잔여 용액)
|예나젠 사용후기
예나젠 두개밖에 없기도 했지만 두번 사용하니 질염이 다 나았어요.
저는 맑은 그*이나 질경* 같은 것도 사용해 봤는데
이건 질염이 개선되지는 않더라고요.
(세정용으로는 좋습니다.)
예나젠은 첫날은 조금 따끔했어요. (아픈건 아님)
둘째날은 따끔하지는 않았지만 분비물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두번만에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차는 있을 것 같습니다.)
주기적으로 질염이 찾아 오시는 분 계시면
말못하고 앓지말고 한번 사용해 보시라고 공유합니다.
인터넷상에 사용방법, 사용 후 팬티라이너 사용이라던지
내용이 없어서 저도 불편했기에 후기 적습니다.
(내돈내산 찐리뷰/처음에 리뷰 남길 생각이 없어서 사진이 없네요.
두 통 다 쓰고 이렇게 개선될 줄 몰라서 못 찍었으나
약사님이 주신 설명서가 있어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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