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이지만 남동공단에서 멀리 살아서
떡볶이를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잘 안가게 되는 동네, 남동공단이에요.
어쩌다 근처에 갈 일이 생겨서 방문한
남동공단떡볶이 입니다.
평일 오후였는데도 대기가 있었어요.
대기는 키오스크에서 번호표를 뽑아 기다립니다.
남동공단떡볶이 영업시간은
오전 7시 부터 오후 7시 까지 입니다.
매 주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만 영업!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남동공단 떡볶이는 2500원으로
매우 저렴한데 테이크아웃 하실 때는
2인분 이상, 조리전 제품은 3인분씩 포장해 두셔서
최소인분으로 구입 해 가셔야 합니다.
2023년 가격 치고 굉장히 저렴합니다.
매장 안은 사람이 많아서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었지만 좀 더웠어요.
떡볶이 이외에도 라볶이, 쫄볶이가 3500원으로
판매되고 있었고, 순대, 만두, 쫄면 등을 판매합니다.
단무지는 500원 별도로 구매 가능합니다.
좀 아쉬웠던 점은 만두가 튀김이 아니었어요.
찐만두 6개가 1인분으로 서빙되는데
저는 키오스크에서 모르고 2인분을 눌러서
찐만두를 12개나 주문했더라는 허허...
남동공단떡볶이 가시면 김밥을 꼭 드셔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보기에는 별거 없어 보이는데 정말 옛날 김밥맛, 너무 맛있었어요.
남동공단 떡볶이에 튀김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찐만두는 그럭저럭 가격대비 괜찮고,
김밥은 정말 맛있다는 것!
떡볶이는 가격대비 맛있는 정도네요.
개인적으로 청라에 오ㅃ네 떡볶이랑 비슷해요.
멀겋고 달달해서 자극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맛!
개인적으로 이 먼거리를 또 떡볶이를 먹으러 올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옛생각나는 떡볶이의 맛,
그리고 친절한 사장님은 엄지 척입니다.
가성비 좋은 남동공단 떡볶이
택배도 된다고 하니 택배로 시켜먹는것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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