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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방지 결로현상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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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로방지

실내 결로현상

결로현상은 내부온도와 외부온도가 이슬점(노점) 온도 이하로 떨어져 
물이 맺히는 현상입니다.
차가운 유리컵 표면에 물방울이 생기는 것,
갑자기 따뜻한 곳에 들어 갔을 때 안경에 서리는 김서림 등이
동일한 현상입니다.

일반적으로 안과 밖의 온도차가 13~15도씨 이상일 때 나타납니다.


실내 결로현상은 겨울에 주로 나타나는데 밖의 온도는 낮고,
실내의 온도는 난방을 틀어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입니다.
세탁물의 건조나 샤워 그리고 가습기 등으로 
과다한 수증기가 환기부족으로 제거 되지 않고 
습도가 상당히 높게 유지 될 때 더 크게 증가합니다.

| 결로현상의 문제점

결로현상이 지속되면 표면에는 물방울이 맺히고,
자재들은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발생합니다.
곰팡이는 각종 세균을 야기 할 수 있으며 
자재의 부식이나 훼손등의 피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곰팡이의 경우 흡입하는 경우 기관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알레르기나 천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로방지, 결로해결책 

먼저, 공동주택 결로방지를 위한 설계기준에 준수해
건물을 시공해야 합니다. 

1. 단열보강_건축물 표면에 단열공사를 합니다.
2. 단열재, 이중창호, 건물 기밀화를 통해 실내를 보온합니다.
3. 난방을 무리하게 틀지 않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합니다.
(겨울 20~23도씨)
4. 낮은 온도로 난방을 길게 하고, 높은 온도로 난방 할 경우 짧은 시간합니다.

5. 동절기에는 과도한 가습기 사용은 줄이고, 제습에 신경씁니다.
(상대 습도 50% 이내)
6. 주기적으로 환기를 30분이상 통 창을 열어 일 1~2회 합니다.


결로 발생이 없는 경우에도 실내습도가 80% 이상 
유지할 경우 곰팡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옷장이나 수납장, 그 주변의 통풍과 제습에 신경씁니다.
통풍이나 환기가 어렵다면 제습기로 강제 제습을 합니다.

| 베란다 확장부위 결로 

발코니를 확장 해 실내로 사용하는 경우, 
단열공사를 꼼꼼히 시공해야합니다.
단순한 습기로 인해 생기는 벽의 곰팡이는 환기로 완화 가능성이 높으나,
결로현상의 경우는 벽, 창호, 천정쪽으로 넓게 퍼질 수 있어 
벽지 상태, 창호, 천정과 외벽마감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 점검 해
적정한 단열공사를 진행합니다.


|창호 주위의 결로

결로현상을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면
창호주변 커튼이나 벽 등에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리와 샷시 표면 온도를 높이기 위해 단열 샷시를 시공하고
이중창호나 덧문을 설치하면 도움이 됩니다.
유리에 단열필림이나, 단열 차열 코팅제를 시공하면 
결로를 완화시킬 수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옷장, 붙박이장 결로 곰팡이

붙박이장을 설치할 때 앞, 후면을 5cm 이상 띄어 설치합니다.
만약 붙박이장 주위에 결로현상으로 곰팡이가 발생했다면,
살균제거, 인슐래드 결로방지 단열도료를 도포하고
곰팡이 항균 작업을 추가로 코팅하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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