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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친한경 습관 green steps

세계적인 기업들의 재생원료 사용목표(코카콜라, 나이키, 볼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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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재생원료사용

오늘은 글로벌 기업들이 폐 플라스틱등 재생원료를 사용하기위한 목표치를 발표했는데요, 목표치와 현재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파타고니아 :파타고니아(patagonia)는 등반장비를 만들던 작은회사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클라이밍, 서핑, 스노우보드, 낚시 관련 제품을 전 세계에서 판매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일찍이 기후변화에 대해 인식하고 온난화에 대한 우려, 환경보호를 위한 대응을 잘 하고 있는 글로벌 그룹입니다. 1985년부터 매출금액의 1%를 지구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하는 단체를 지원하는데 사용하며 2020년 누적 지원금은 1000억원 이상이라고합니다. 파타고니아 에서는 현재 70%의 제품에 재활용 PET를 사용하고 2025년까지 재활용 소재사용을 100%로 목표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브랜드로 유명한 아디다스는 현재 제품의 50% 이상을 재활용소재로 하고있으며 목표로 2024년까지 플라스틱으로 생산한 제품의 100%를 재활용 PE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나이키 또한 2008년 이후 운동화의 50%이상 재활용소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100% 지속가능한 면을 사용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의 재활용소재사용비율

패션브랜드 H&M과 자라Zara에서도 재활용소재 사용계획을 밝혔습니다. H&M에서는 2020년에 재활용소재를 100%사용한 컨셔스 컬렉션을 공개하고 2030년까지 100% 지속가능한 방식으로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패션브랜드 자라에서도 2023년까지 코튼, 폴리에스터, 린넨을 지속가능한 소재로 전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부문 1위의 오명을 차지했던 코카콜라도 현재 1200억개의 PET를 재활용하여 50% 수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고있고 2030년까지 포장용기의 50%를 재활용한다고 목표했습니다. 현재 코카콜라 스웨덴은 PET병 100%를 재활용플라스틱으로 사용한다고합니다. 

자동차그룹 볼보에서는 2019년 재활용플라스틱을 5%사용했는데 2025년까지는 신차에 재활용소재 플라스틱을 25%사용하겠다고 밝혔으며 아우디에서는 2020년 제네바모터쇼에서 폐PET병으로 시트를 생산한 A3를 공개했습니다. 아우디에서 목표하는 바는 A3 시트와 카펫 89%까지 재활용 PET를 사용할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효성 TNC에서는 투명 페트병으로 니트와 가방, 티셔츠등을 제조해서 선보였습니다. 코오롱FnC에서도 스파클을 역회수해 코오롱 셔츠를 제작했고 블랙야크도 티셔츠를 제작해 환경의 날 선보였습니다. 기업마다 글로벌 기업처럼 목표수치를 만들어 지구를 좀 더 깨끗하게 하는데 앞장서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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