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헷갈리기 쉬운 음식물쓰레기 구분방법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으면서 생기는 음식물쓰레기는 일반쓰레기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고 음식물쓰레기로 분리수거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헷갈리기 쉬운 음식물쓰레기 종류와 일반쓰레기의 구별방법 알려드릴게요.
먼저 음식물쓰레기의 기준은 동물의 먹이가 될 수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인데요, 동물이 먹을 수 없다면 일반쓰레기로 분리해 줍니다.
껍질 vs 껍데기
우리는 보통 딱딱하게 겉을 싸고 있는 것을 껍데기 부드럽게 겉을 싸고 있는 것을 껍질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호두처럼 단단한 겉싸개를 가지고 있는 견과류와 조개, 갑각류등의 겉을 껍데기라고 부르는데 이것들은 전부 일반쓰레기로 분리해줍니다. 달걀껍데기도 마찬가지로 일반쓰레기로 분리 해 배출해줍니다.
또한 바나나껍질, 망고껍질, 오렌지껍질, 사과껍질등 과일의 부드러운 겉껍질은 발효와 분해가 되기때문에 음식물쓰레기로 분리수거 해 줍니다. 수박껍질이나 멜론껍질은 단단해서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할 것 같지만 음식물쓰레기로 분리배출 해 줍니다.
채소의 껍질 중에서도 파의 뿌리, 양파뿌리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주고, 파인애플 껍질과 콩, 마늘의 껍질도 분쇄가 어려운 타입이기에 일반쓰레기로 버립니다.
뼈와 가시 그리고 과일의 씨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껍데기는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주는데 생선의 가시도 마찬가지로 일반쓰레기로 배출합니다. 생선의 내장, 대가리도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줍니다. 단단한 씨앗도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지 않고 일반쓰레기로 배출합니다.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하는 헷갈리는 음식물쓰레기
1. 티백
2.커피나 한약의 찌꺼기
3.고추장, 된장등 장류
음식물 쓰레기로 잘못 버리게 되는 일반쓰레기는 공정을 거치며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므로 잘못배출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합니다.
참고자료: www.keep.go.kr/portal/1#page2
환경보전협회사이트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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