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를 실내에서 키우다 보니 통풍도 잘 안되고 햇빛을 아얘 못봐서 그런지 어느날 부터인가 시들시들 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알로에는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로 알려져 있는데 아무리 실내에서 키운다 하더라도 창을 열어 통풍을 해 주지 않으면 식물이 시들해지기 마련이랍니다. 알로에는 다육이과로 과습이 문제가 되어 뿌리가 썩기도 하기 때문에 잦은 물주기를 피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물의 크기를보고 알맞은 화분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데 너무 큰 화분의 경우에는 과도한 물이 저장 될 수 있어 뿌리가 쉽게 썩을 수 있다고하네요. 알로에의 뿌리는 양옆으로 퍼지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높은 화분보다는 넓은 화분이 좋습니다. 알로에의 흙을 선택할 때는 다육이가 자랄 수 있는 흙이면 됩니다. 미세한 모래보다는 알이 굵은 모래와 혼합하면 물을 배수하기 좋습니다. 알로에를 다 심고 그 위로 자갈을 올려주면 화분을 고정하고 물의 증발을 줄일 수 있어 건강한 알로에를 키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하네요.
알로에 키우는법
알로에는 실내에서 키울때 3주에 1번정도 물을 듬뿍 주는것이 좋습니다. 흙상태를 보고 흙이 말라있으면 줍니다. 1달에 1번줘도 잘 큰다고 하는 분들도 있어요. 너무 자주 주지 않는것에 집중하고 실내에서 키우더라도 통풍에 신경을 써 주면 건강하게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식물을 밖에 두면 물이 잘 증발 할 수 있으니 2주마다 흙을 확인 해 건조하지 않게 물을 줍니다.
알로에에 문제가 생겼다면? 빨리 그에 알맞은 조치를 취해서 살려줍니다. 먼저, 알로에 뿌리가 썩은 경우 뿌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느슨하게 잡아 살짝 들어봅니다. 알로에가 충격받지 않도록 사뿐히 다뤄줍니다. 뿌리를 확인하면 썩은 뿌리는 까맣게 변해있거나 물러있습니다. 이것들을 전부 제거해줍니다. 제거시에는 소독된 가위나 칼을 이용하면 됩니다. 썩은 부분은 건강한 부분까지 번질 수 있으니 빨리 제거해 주는게 좋습니다.
알로에 잎이 축 처진 경우? 잎이 떨어지거나 투명한 경우에는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입니다. 또한 축 처지거나 잎이 부패하는 경우에는 뿌리가 썩었을 수 있으니 살포시 빼 내어 확인해 썩은 부분을 제거해줍니다. 또한 죽은 잎이 있으면 과감하게 제거해 줍니다. 살균처리된 칼로 죽은 잎을 제거 해 줘야 다른 건강한 잎들을 지킬 수 있습니다.
알로에 잎이 노랗게 변한경우? 알로에가 붉은 색으로 변하거나 노란색, 갈색으로 변하고 있다면 일조량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햇볕에 너무 과하게 노출 된 경우 알로에가 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으로 옮기면 회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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