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또는 음식물폐기물로 부릅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은 물기를 최대한 꽉 짜서 이물질을 전부 제거한 후 (일회용 봉지조각,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등) 덩어리가 큰 쓰레기는 잘게 썰어 부피를 최대한 줄여 배출합니다. 배출요일은 각 지자체 주민센터나 구청에 문의해 배출시간을 지켜 내 놓습니다.
음식물쓰레기 공정과정
음식물 쓰레기는 일부 동물의 사료와 퇴비로 재 사용되며 바이오 가스화를 통해 연료 등의 에너지원으로도 활용합니다. 따라 음식물폐기류가 아닌 경우 일반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합니다. 지 자체별로 수거가 되지 않는 항목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쓰레기가 음식물쓰레기로 잘못 분류되 폐기된다면 쓰레기처리과정을 반복하게 되어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 재처리과정에서의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서 버리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수분이 적고 딱딱한 부분은 연료나 동물의 사료로 재사용되기 힘들며 공정과정에 비용이 많이 발생 할 수 있으니 파쇄가 어려운 딱딱한 동물의 껍데기나 큰 씨앗 그리고 유해성이 있는 음식물은 일반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배출해줍니다.
먼저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종류를 알아두고 이 외의 음식물만 음식물폐기물로 배출하면 방법이 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동물이 먹을 수 없다고 생각되면 일반쓰레기로 배출합니다.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해서는 안되는 물질은?
채소류의 뿌리,대 | 대파, 쪽파의 뿌리부분, 미나리 뿌리, 양파뿌리 등, 콩 껍질, 마늘 껍질 |
과일의 씨앗 | 파인애플 껍데기, 코코넛 껍데기, 복숭아씨, 살구씨, 감씨, 자도씨 등 단단한 씨 |
곡류/육류 | 왕겨, 소뼈, 돼지뼈, 닭뼈 (고기류에 있는 뼈), 고기의 비계, 생선의 내장, 생선의 대가리 |
어패류/알껍질 | 달걀, 메추리알등 알류의 껍데기, 소래껍데기, 굴껍데기, 꼬막등 단단한 조개 껍데기류, 생선의 뼈, 게 껍데기, 랍스타 껍데기등 |
찌꺼기/독성 | 한약재, 티백 찌꺼기, 복어내장(독성) |
장류 | 고추장, 된장 |
대파와 쪽파의 뿌리부분 등은 섬유질이 많이 분쇄가 어려워 동물의 사료로 사용이 어렵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줍니다. 육류와 생선의 내장도 헷갈리는 쓰레기종류중 하나 입니다. 육류의 비계는 물론, 내장 생선의 내장과 대가리도 전부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 또한 우리 전통음식인 고추장이나 된장류에는 염도가 높아 동물의 사료로 적절치 않아 소량은 물에 흘려보내지만 대량이라면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환경적으로 처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바나나껍질, 오렌지껍질, 멜론껍질, 수박껍질처럼 단단하지만 수분이 있어 발효와 분해가 비교적 쉽다고 생각되는 과일의 껍질류는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합니다. 옥수수수염과 옥수수대 그리고 옥수수껍질은 전부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며 옥수수 알곡은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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