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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절 황지사 실제 모델은 천은사, 촬영장소는 제주도 관음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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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가 화제인데요, 자폐인 변호사에게 천재적 능력이 있는 서번트 증후군의 우영우 변호사입니다. 한번 본 것을 기억하는 능력이 특출나 서울대 법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인재로 나오지만, 다소 사회성과 공감하는 마음을 나누는 것이 어려움입니다.

드라마 중 대 다수의 에피소드가 실제 케이스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실제 케이스와 비교한 기사가 많이 났는데요, 그 중 우영우 변호사가 맡은 국립 공원 입장료로 화제가 된 드라마 속 절인 황지사와 실제 법정 타툼이 있었던 절이 있었습니다.


드라마속 절인 황지사의 촬영지는 제주도 관음사로 실제 케이스가 있던 절은 아닙니다. 실제 드라마 속 절과 비슷한 실제모델은 전남 구례에 있는 지리산 속 천은사 입니다. 문화재 구역 입장료 1600원을 절을 지나 가던 지나가지 않던 징수 해 문제가 되었습니다. 불교계에서 매표소를 철거하는 것으로 갈등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전체 국립공원의 사찰 지역은 7%정도라고 하는데 '절' 이 아닌 '산'을 가는데도 요금을 징수 해 산적이라는 말 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해인사와 내장사는 매표소에서 거리가 꽤 떨어저 있는데도 요금을 받고 있어 다시 화두가 되었습니다.


지리산의 3대 절 중 하나인 천은사가 문제가 된것은 절 바로 앞 매표소가 아닌 도로에 설치된 매표소였는데, 지리산 노고단을 가기 위해서 지나가야 하는 길임에도 문화재입장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2019년 매표소를 철거하며 갈등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18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잘 다루지 않는 장애 영역을 변호사 역할에 스며 실제 갈등이 있었던 법정 소송들을 모티브로 많은 인기를 끌며 대중의 관심 속 폭발적인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글쓴이도  매 에피소드와 우영우 변호사의 돌고래 사랑, 그리고 좋은 친구와 동료 로맨스까지 신선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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