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뱅크 아니고 푸드마켓 인천 취약계층 식료품지원 서비스

 

푸드뱅크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사업 푸드뱅크, 푸드마켓 

취약계층의 식료품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푸드뱅크, 푸드마켓이 있습니다. 모든 취약계층이 이용대상자면 좋겠지만 푸드마켓이용자는 순위가 있답니다. 푸드뱅크라고도 지역에 따라 푸드마켓으로도 부르는데 인천시 서구는 푸드마켓이라고 부르며 서구청 근처에 가게가 위치해 있습니다. 

 

기업이나 개인, 혹은 단체나 자영업자에게 여유식품을 기부받아 사회복지에 이용하는 식료품 지원서비스입니다.

푸드마켓

푸드뱅크이용후기, 푸드마켓이용후기

푸드뱅크는 모통 생활용품이나 기부받은 음식을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를 위해 집앞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이고, 푸드마켓은 이용자가 직접 가서 필요한 생필품이나 음식을 고릅니다.

 

자원봉사자들이 근무 하는 경우도 있고, 종교단체에서 후원해 주는 경우도 있어 이용시간 내에 이용해 주셔야 합니다. 이용자 선정시 주민센터에서 연락이 가고, 신분증과 푸드마켓 이용카드를 둘 다 가지고 가야 합니다. (첫방문에는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푸드마켓카드를 만들어줍니다.)

 

푸드마켓은 미사용시 다음달로 이월되지 않으며 동 별로 이용가능 일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취약계층지원

푸드뱅크, 푸드마켓 이용가능 대상자

 

1순위	긴급지원대상자
2순위	생계, 의료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
3순위	생계, 의료급여 수급 탈락자
4순위	기초생활 수급자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푸드뱅크, 푸드마켓은 차상위 혜택을 바로 받지 못하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합니다.

이용기간은 동마다 다를 수 있으나 6개월에서 1년으로 설정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이 불가하며 주민센터에 사정을 이야기 하거나, 주민센터에서 먼저 전화를 걸어 서비스소개를 해 줄 수 있습니다.

인천시 푸드마켓 이용후기 (인천시 서구)

인천시 서구 푸드마켓 이용이 가능해 안내받은 기간은 6개월이었습니다. 종교단체를 주체로 봉사자인지 모르겠으나 노란조끼를 입고 진열대 진열, 이용자 확인등을 하고 안내합니다. 5점을 선택할 수 있으나 일부 비싼제품은 2점으로 치기도 합니다. 물건 진열대에 몇점인지 적혀있습니다. 4점은 본인이 고르고 1점은 푸드마켓에서 제공해 주는데 1점에는 마스크, 빵등 식료품으로 채워진 비닐이 있습니다.

 

푸드마켓은 기부받은 식료품이라 갈 때마다 다르며, 그날 상황에 따라 케이크, 떡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십니다. 근무해주시는 분들이 한점이라도 더 챙겨주시려고 하는게 보입니다. 너무 친절하시고, 다녀오면 식료품이 가득 쌓여서 정말 도움이 됩니다. 한번은 5점과 상관없이 아이스크림 한박스를 주시기도하고, 아이 있냐 여쭈시고는 파리ㅂㄱㅌ 케이크 한판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있는지 모르기도 하지만 주민센터 직원들이 일일히  안내해 주지 않아서 모르는경우도 많더라고요. 직원들 특성 상 일부러 취약계층에게 상세히 설명해주는 공무원도 있지만 정말 대 다수의 경우 찾아와서 서비스를 직접 물어도 공무원이 모르는 상황까지 겪어봤습니다. 인천시 서구의 경우는 정말 꼼꼼하게 복지서비스 챙겨주시고, 갑자기 전화 해 새로운 서비스 안내도 자주 해주십니다. (청라1동 주민센터 복지팀) 혹시라도 취약계층 사각지대에 계신분들 계시면  꼭 주민센터에 문의하셔서 필요한 서비스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