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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hievous

바다가 보이는 차박 명소, 마시안 해변에서 차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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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안해변 차박

꾸러기가 아빠랑 마시멜로우 구워 먹고 싶다고 해서 

바닷가를 찾아 갔습니다.

가까운 곳에 바다가 보이고 차박 할 수 있는 곳 

바로 을왕리에 있는 마시안 해변입니다.

사실 저렴한 씨싸이드 캠핑장에 가려고 했는데

차박을 할 수 없다고 해서 

캠핑 장비가 풀세트로 갖춰져 있지 않은 가족이라

꼭~ 차에서 자야 해서 차박 장소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마련한 랜턴도 가져갔는데

노마드랜턴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가고 환해서 만족이에요.

7천 원대로 구매한 랜턴입니다.

이날은 집에서 간단한 야채와 소시지 그리고 고기를 싸 갔어요.

우리 꾸러기가 좋아하는 소시지와 귤도 함께했죠.

테라와 와인, 그리고 남편의 최애 소주까지 한상 가득 차려 시작했습니다.

 

B마트에서 구입한 삼겹살입니다.

소량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캠핑할 때 좋아요.

캠핑하고 남은 고기는 다시 냉동할 수가 없어서

많은 양은 부담스러운데 비마트 삼겹살은 소량이라 딱 좋다는!

 

갯벌에서 작은 방게를 잡아 튀겨서 안주로 먹었습니다.

갯벌에 많은 게와 소라게 그리고 

짱뚱어? 등 많은 생물들을 구경했습니다.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수철이네 왕새우튀김에서 떡볶이를 사 와

다음 날 브런치로 픽했습니다.

마시안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해있습니다.

긴 밀떡볶이가 달콤하니 맛있습니다.

모둠튀김은 새우튀김과 함께 고구마, 김말이 등이 같이 포장됩니다.

새우 머리와 꼬리를 뜯지 않아도 부드럽게 다 먹히네요.

남편도 원래 꼬리, 머리 안 먹는데 맛있다고 하네요.

수철이네 왕새우튀김 대명항에서 먹어보고 

을왕리에서 또 먹으니 그 맛 그대로 엄지 척!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마시안 해변

바다가 보이는 차박

다음에 아이와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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