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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친한경 습관 green steps

"BPA-Free"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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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환경호르몬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이 BPA-Free(비스페놀 A 포함하지 않음) 제품을 선호합니다. BPA에 대한 연구가 좀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진 덕분에 캐나다, 필리핀 등의 나라에서는 아이 젖병에는 BPA제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제한하고 있고 프랑스는 식품용기에 아얘 사용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도 꺼리기에 기업에서는 BPA대체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BPA-Free제품은 비스페놀 A를 함유하지 않기 때문에 더 좋은 제품이라는 인식이 많은데 BPA를 대체하는 물질을 사용기에 안전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없습니다.

다른 비스페놀 물질들도 BPA와 유사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보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스페놀 S, 비스페놀 F 등이 대체제인데 이 역시 혈액 및 소변에서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비스페놀 A의 대체제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계속되고 있지만 연구할수록 위험하다는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비스페놀 S가 더 위험하다는 연구진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BPA보다 비스페놀 S가 체내에 더 오래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 미국의 연구에서는 BPA대체 물질의 고혈압 유발이 염분을 섭취한 쥐에 비에 더 높았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비스페놀 S는 태아의 뇌 발달에 해로울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BPA-Free 제품이라도 대체 유사물질이 사용되는 경우이니 되도록이면 유리제품을 사용 해 환경호르몬에 유의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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