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는 자연에서 유래해 지속적으로 충전되는 친환경 에너지를 말합니다. 재생에너지는 탈탄소화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으로 기존 화석연료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국가경쟁력도 강화되지만 지구를 덜 뜨겁게 해주는 핵심 과제입니다. 재생에너지의 종류에는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 수력에너지, 지열에너지, 바이오에너지, 해양에너지 등이 있습니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적극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을 실천하고 있는데 OECD중 대한민국은 최하위 수준이라고 합니다. G20국가 중에서도 19위로 부끄러운 성적을 보였는데 국민모두가 관심을 갖고 재생에너지 사용, 보급에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미국은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의 비율이 11.7%로 2005년에 비해 5.5% 증가가 예상된다고합니다. 재생에너지 부중르 16% 이르는 것을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원자력 발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고 재생에너지 개발에 힘쓰고 있는 국가중 하나입니다.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여러항목의 법 규제를 완화하고 있다고합니다. 독일은 가장 적극적으로 재생에너지 개발과 전환정책을 추진하는 국가입니다. 전력 공급구조의 변화를 모색하며 풍력, 태양광, 바이오등 환경을 저해하지 않는 에너지 개발과 수급을 국가의 중요한 목표로 지향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재생에너지 사용
태양에너지 빛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로 대표적인 재생에너지 입니다. 태양 전지라고 불리는 실리콘 셀을 이용해 전류가 만들어집니다. 태양열에너지는 태양의 복사광선을 흡수해 열에너지로 변환한 에너지인데 열교환기를 통해 물을 끓이고 발생하는 증기를 활용해 전기를 만들어냅니다. 처음 설치하는데 비용이 비싸기는 하지만 유지 보수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주력 재생 에너지 자원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풍력에너지는 바람의 운동에너지가 프로펠러에 닿으면서 회전력으로 발전기를 가동시켜 전기를 만드는 방법으로 바람이 잦은 곳에 프로펠러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은 예측하는데 한계가 있고 일정하게 불지 않아기때문에 에너지를 예상할 수 없다는 단접이 있습니다. 바이오에너지는 태양에너지를 받아 유기물을 합성하는 식물체와 미생물 등 생물 유기체를 총칭하는 바이오메스를 이용합니다. 생물체를 열분해 시키고나 발효시키면서 에탄올이나 수소같으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바이오메스는 석유의 매장량과 비슷해 고갈 염려가 적은 장점이 있습니다. 지열에너지는 지구 내부의 열로 만들어진 에너지로 우라늄, 칼륨 같은 방사성 동위원소가 방출하며 열을 발생시키는 에너지입니다. 지열로 데워진 물을 증기로 바꾸어 발전기에 의해 전기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방법입니다. 수력에너지는 물의 이동이나 위치에너지를 이용하는데 저수지의 물을 떨어뜨려 수차를 회전시켜 발전기에 의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양에너지는 햐앵의 조수, 파도등을 변환해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조력발전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곳에 방조제를 ㅁ나들어 전기를 생산합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파도에너지를 활용하기 좋은 편서풍이 부는 온대지역입니다.
친환경에너지타운
친환경 에너지 타운은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소각장, 매립장 같은 폐자원 처리시설을 활용하고 동시에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며 그 혜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입니다. 친환경 에너지 타운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수익을 기반으로 관광자원으로 연계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하며 지역 주민생활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타운의 성공사례로는 홍천 소매곡리 마을이 있습니다. 환경 기초시설이 밀집 되어 하수등으로 악취 문제가 심각했던 마을이었으나 하수처리장과 태양광발전시설을 설비해 전력을 생산하고 주민들의 수익이 창출되어 농촌의 공동체를 재건한 좋은 케이스입니다. 홍천 친환경 에너지타운은 음식물 쓰레기를 바이오 가스화 하고 도시가스로 만드는 에너지 순환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여기서 발생되는 자원 또한 퇴비로 만들어 농사에 이용합니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생산된 에너지로 마을주민에게 30% 저렴한 난방을 제공하고 있으며 인구 4천명의 작은마을에서 지는 10년간 11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었다고 합니다. 친환경 에너지타운인 오스트리아 슈피텔라우 소각장은 유명명소가 되어 관광수익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오스트리아를 벤치마킹한 일본은 소각여열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어 전기회사에 판매하며 연간 90억의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에너지 마을이 있는 독일은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300톤에 불과하며 이는 1인당 60%나 감소한 양이며 2050년 유럽 기준 목표를 이미 달성한 수치라고 합니다. 게다가 독일 윤데마을의 경우 연간 7천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었습니다.
청주, 아산, 경주, 영천, 양산에도 친환경 에너지타운이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더 많은 친환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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