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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미래의 직업은 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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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하며 앞으로 살아남을 직업에는 뭐가 있을지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환경이 급변하고 AI 기술이 혁신적으로 발전하면서 우리의 삶이 변화할 것이며 이는 우리의 직업세계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앞서 다가올 시기를 예측하면서 오류들이 발견된 점을 보면 섣부른 예측은 금물입니다. 전문가들은 미래의 일자리 전망을 낙관하기도 하고 비관하기도 하는 두 가지 시각이 있다고 합니다.

 

시대가 바뀌면서 농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과는 달리 형태가 바뀌어 발전하였고 앞으로 과거에 예측했던 식사 대용 알약의 개발은 지금 사람들의 먹는 행복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자동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단순한 작업이나 사무직 등은 예상과 같이 사라지거나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정확한 예측은 어렵지만 미래의 직업에 대한 준비와 예측은 필요한 절차입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의 개발은 기존의 직업을 없앨 수는 있을 것이지만 새로운 직업을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한국 고용정보원에서는 우리나라 일자리 전망을 예측하였는데 4차 혁명을 선도하는 기술적 고용의 증가와 기계화, 자동화로 대체 가능한 직업의 감소가 그것입니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의료, 복지에 관련된 고용의 증가와 안전에 관련된 직종 그리고 ICT 기술이 융합된 업무가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하였습니다.

그 예로 자율 주행이나 로봇, 가상현실, 모바일 기술, 제품 개발업 그리고 3D 프린팅 기술자, 사회복지, 간병인, 금융상품 개발자 등의 직업이 증가하고 단순 사무원인 은행 텔러, 증권 및 외환딜러, 용접, 판금 업, 택시 운전사, 측량 기술자, 대학교수의 고용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앞으로 창출할 이색 직업으로는 음식메뉴 개발자, 한정된 자원 극복을 위한 곤충 식품 개발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센서 개발자,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도시재생 연구원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습니다. 제품이나 아파트의 이름을 짓는 네이미스트, 증강현실 기술을 개발하는 증강현실 엔지니어, 드론 기술자, 인공지능 콘텐츠 개발자, 홈 로봇 개발자,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 과학자 혹은 데이터 엔지니어도 전망이 유망한 직업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먼 이야기 같지만 이미 영국에는 우주여행업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약 2025년에는 우주 투어 가이드도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환경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자원과 생태계 보호 관련 생태계 복원 전문가, 멸종한 동물과 식물을 복원하는 생태계 복원 전문가, 친환경 농작물을 생산하는 친환경농업기술자도 전도유망한 직업입니다. 게다가 고령화 사회에서 꼭 필요한 의사와 간호사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치매 치료에 중요한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영양사, 중년 일자리 코디네이터, 의사소통에 결여를 해결할 언어재활사 등을 미래의 유망 직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참고문헌: ‘2017 한국 직업전망’, 한국 고용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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