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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친한경 습관 green steps

빗물활용 재활용 사례와 식물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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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활용

대기의 질이 나빠지면서 어느 순간 우리에게 빗물은 

대머리가 되는 지름길이다, 산성비다 라고 알려졌는데요

사실 빗물은 샴푸 보다도 약한 산성으로 내리 면서 어느정도 중화되고 

지붕이나 배관을 통과하며 또 중화된다고 합니다.

 

빗물은 그래서 중성상태의 연수입니다.

빗물활용과 재활용은 물을 아낄 수 있고,

재연재해를 막을 때도 사용할 수 있어 빗물을 모아 쓰면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빗물재활용

빗물을 저장 해 사용하고 활용하면 화초에도 뿌릴 수 있고,

청소용이나 화장실용 으로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빗물 재활용 사례로는 '빗물저금통'이 있습니다.

LID 기법이라고 불리는 저영향개발 기법은 

도시화로 인해 아스팔트 같은 빗물이 침수 할 수 없는 땅에 생기는

도시형 홍수나 반대로 가뭄가 같은 재해를 막기 위해 사용합니다.

 

빗물저금통은 서울은 물론 일부 지자체에 설치비를 지원 해 

국가에서 독려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하수도에 버려지는 깨끗한 빗물을 재사용하는

친환경 빗물 활용법입니다.

청소나 조경을 위해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하수도의 과부사도 덜어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빗물활용

빗물 저금통 외에 대한민국에서는 

친환경 빗물마을을 조성해 빗물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지역 여건에 맞게 빗물을 

관리 하는 설비 시설에 설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세종특별시, 전북 전주시, 경기도 수원시 등에서 

빗물이 땅 속으로 잘 스미는 포장을 해 빗물저금통을 만들고

생태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빗물을 받아 집안 식물에 뿌려 주니

새로 싹이 나는 등 무럭 무럭 자랍니다.

수돗물에는 염소등이 포함 되어 물 속 좋은 성분들까지

전부 소독시켜 버립니다.

또한 빗물은 공기 중 질소성분이 녹어들어

식물을 건강하고 잘 자라게합니다.

(질소, 인산, 가리 = 비료의 3요소)

 

직접받은 빗물을 준 후 정말 화분에 생기가 돌고

새잎이 안나던 알로카시아에 새 잎이 두개나 더 났습니다.

(사진참고)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 부터 빗물을 재활용해 사용했는데

특히 독일은 빗물활용을 적극적으로 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빗물을 모아 지하의 탱크로 보내고 모래와 자갈을 이용해

이물질을 여과 해 화장실과 정원의 물로 사용합니다.

빗물세를 거두고 있는 나라라고 합니다.

 

영국의 베드제드는 지하게 빗물 저장소가 있어

생활 하수와 빗물을 이용해 정화장치에서 정화 후 

정원수와 화장실 용수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빗물의 활용과 재활용은 청정도시 구축에도 중요하지만

기후변화로 물부족 현상에도 대비하고

친환경 생활로 탄소발자국도 줄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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