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비지니스, 펫 전용 리조트까지 등장! 소노펫

 

 

반려 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여러 형태의 반려동물 산업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반려동물의 등록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서울, 부산, 인천 순이라고 합니다. 늘어나는 반려동물 인구에 맞춰 애견사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동물병원과 미용실 수도 증가하고 애견 용품 시장은 급팽창하고 있습니다. 애견 카페, 놀이방, 유치원, 학교, 옷가게뿐만 아니라 펜션과 호텔에서도 너나 할 것 없이 애견인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리조트업계에서도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리조트는 반려동물이 출입할 수 없어 애견 애묘인들은 여름이면 장 기간 아이를 혼자 둘 수 없어 외출을 삼갔는데 이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리조트도 가고, 수영도 할 수 있습니다.

비발디 파크 소노 펫클럽&리조트는 반려동물 프리미엄 숙박으로 카페, 레스토랑, 놀이터, 동물병원, 뷰티와 학교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웰컴 키트가 제공되는데 에코백, 강아지 간식, 물티슈와 기념품 그리고 목줄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룸에는 강아지 방석과 식기, 애견 전용 타월, 배변판, 배변 시트와 탈취제까지 구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텔 내 카페에서는 셰프가 요리 한 강아지 요리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도 반려견과 동반 투숙이 가능한 객실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반려견 실내 놀이터와 산책로 이용도 가능합니다. 가까운 강화도나 가평에도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펜션이 있습니다. 도심에서도 호캉스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데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에서는 도그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는데 강아지 사료와 배변봉투, 샴푸와 컨디셔너까지 제공된다고 합니다. 모든 견종이 다 출입이 가능한 건 아니라고 하니 허용 가능한 마릿 수와 기준은 홈페이지에서 체크해 보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반려동물 사업은 리조트뿐만 아니라 여러 업계에서 사업 아이템을 내어 놓고 있습니다. 미스터피자에서는 애견과 함께 먹을 수 있는 펫자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펫 전용 보험상품도 등장하고 장례서비스도 제공되며 펫시터, 펫푸드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창출 해 내기도 했습니다. 한국 요구르트에서도 반료동물 간식 펫 쿠르트를 선 보였고 동원에서는 펫 전문 쇼핑몰을 온라인에 오픈했습니다. 풀무원에서도 펫푸드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고, 닭고기로 유명한 하림도 펫푸드를 출시했으며 정관장에서도 홍삼을 넣은 강아지 간식을 출시했습니다. 최근에는 유기농 사료와 유기농 간식 등 강아지 건강을 위한 제품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 책임감이 생기고, 외로움이 감소하고 운동량도 증가하는 등 정신적, 물리적으로 사람에게 이롭다고 합니다. 사회적으로도 반려동물 복지사업을 좀 더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하니 반려동물과 가족들이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