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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많고 벌레를 잘 타는 우리 아이 여름 잘 이겨내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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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유독 땀이 많아 땀띠가 나고 벌레가 잘 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피부는 성인보다 열이 많고 연약해 면역을 기르고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건강한 피부관리 노하우를 알아보겠습니다. 

밤낮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

땀은 우리 몸의 체온조절 작용을 하는 효율적인 작용으로 활동량이 많으면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내리거나 자는 동안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땀을 많이 흘립니다. 잘 때 땀을 유독 많이 흘리는 아닌 시원한 옷감으로 옷을 입혀 재우고 갑자기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에어컨보다는 선풍기를 틀어 환기해줍니다. 자기 전 에어컨으로 쾌적한 온도로 유지해 주고 잠들 무렵은 조금 시원하게 유지하며 깊은 잠에 들면 에어컨을 꺼주고 이불 재질을 시원한 인견으로 바꿔 덥어줍니다. 젖은 침구는 그때그때 바꿔주기 힘들면 다음날에 페브리즈 같은 살균 탈취제를 뿌려 청결하게 유지해 줍니다.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물을 많이 마시게 하고 UV차단제를 발라줍니다.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는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다시 활동합니다. 야외활동 후에는 깨끗한 물로 샤워를 시켜주고 피부 표면의 열을 체크 해 열이 감지되면 알로에나 오이 등으로 식혀줍니다. 단 음식이나 인스턴트보다는 수분이 많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섭취시켜 열을 배출할 수 있게 합니다. 야외 활동을 하면서 벌레에 물렸다면 벌레 물린 부위를 깨끗한 물로 흘려 환부를 확인합니다. 벌에 물린 경우에는 카드같이 납작하고 딱딱한 물건으로 밀어 벌침을 제거하거나 병원을 방문합니다. 모기에 물렸을 경우 침을 바르는 행동은 삼가고 아이가 긁지 않도록 붙이는 패치나 연고로 가려움을 없애줍니다. 만약 부어올랐다면 얼음을 수건으로 덮어 냉찜질을 해줍니다. 땀띠가 났을 경우는 아이가 가려워 할 수 있으나 긁게 되면 세균 감염이 있을 수 있으니 긁지 않게 유도해 주고 손톱을 깨끗하게 해 줍니다. 면 소재의 옷을 입어 땀 흡수를 돕고 샤워한 후에는 꼭 잘 건조해 줍니다. 땀띠가 났을 때는 에어컨을 24~25도로 유지 해 뜨겁지 않게 해 줍니다. 통풍이 잘 되는 옷감을 선택하고 헐렁하게 입혀줍니다.  

여름 피부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

아이들의 피부는 연약하고 열이 많기에 덥고 습한 여름에 취약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여름에는 충분한 수면으로 1차로 관리해 주고 화학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짠 음식을 피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제철과일과 채소는 피부 속 수분을 채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열을 풀어주는 영지버섯 끓인 물과 보리차를 차갑게 마시면 아이에게 유익합니다. 유아용 선크림을 바르고 수영을 할 때는 방수 제품을 발라줍니다. 방수 제품이 없으면 지워질 수 있으니 틈틈이 발라줍니다. 선크림을 바른 후에는 세정을 꼭 하고 보습제품이나 알로에 성분 로션을 발라 피부의 열을 다운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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