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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 주말마다 아이와 함께 놀아주기 실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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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제가 시작되고 주말마다 아이들과 어디에 나들이를 갈지 고민이 많이 되는데 사실 아이들과 집 앞 산책이나 시립 도서관등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나들이가 됩니다. 다음 달이 시작되기전에 아이들과 가벼운 외출과 함께 여행까지도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아이가 차분하다면 주말마다 도서관을 찾아 좋아하는 책을 골라 읽고 대여도 해 보는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취미거리를 만들어 함께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각자 밀린일을 하기 보다는 함께 청소도 하고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 등 운동도 같이하면서 실력도 키우고 재미있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멀리 나가는게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무료전시관이나 연극등을 보는 것도 아이에겐 흥미로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봄이나 여름에는 야외에서 하는 무료공연이 종종 있으니 찾아가 봅니다. 주머니 사정이 여유로운 달에는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됩니다. 학교 수업과 관련된 체험도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됩니다. 봄에는 공원을 찾아 봄 곤충과 꽃을 가르쳐주고 가을에는 낙엽도 밟아봅니다. 평소 잡지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좋은 여행 정보들을 스크랩 해 놓고 가족회의를 통해 여행지를 정해봅니다. 지역 축제등의 정보도 인터넷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각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도 먹어보고 체험해봅니다. 이번 펜더믹 사태로 인해 바깥 외출이 어려운 경우 캠핑도 좋은 여행이 될 수 있는데 캠핑장을 찾기 보다는 대면하지 않는 자신만의 사이트를 찾아서 아이와 간단히 음식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나들이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아빠와 캠핑, 마시멜로우 구워먹기

계절별 여행지

봄에는 나비를 관찰하거나 미꾸라지 잡기등을 할 수 있습니다. 함평 나비축제가 유명하며 국립 수목원을 방문해 봄 곤충과 꽃들을 관찰합니다. 여름에는 강화도 갯벌에서 갯벌체험을 하고 무등산 수박마을을 방문 해 수박따기등 농촌체험을 해 봅니다. 밤에는 캠핑을 떠나 별자리도 관찰 해 봅니다. 가을에는 허수아비를 볼 수 있는 벌판으로 떠나봅니다. 석모도 염전을 방문하면 소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땅이 얼기 전 가족끼리 가까운 산으로 등산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겨울에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습지나 생태처험을 합니다. 시골에 내려가 얼음위에서 팽이를 돌려보거나 스케이트도 체험해 봅니다. 가까운 스노우파크가 있으면 아이들과 썰매도 타보고 겨울 스포츠인 스키나 스노우보드로 대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아이들은 체험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너무 정적이거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은 피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갖을 수 있는 곳으로 나들이 장소를 정합니다. 가족 모두 장소선정부터 준비, 짐싸기도 참여 해 소속감을 배우고 책임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다녀 온 후에는 식사를 하면서 무엇이 지루했는지, 재미있었는지, 챙기지 못한 것은 무엇인지 소통하며 다음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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