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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 영지버섯의 효능, 영지버섯차 끓이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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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버섯은 불로초라고 불리기도 하는 유익한 버섯입니다. 실제로 약용으로 이용하기도 하며 적당하게 잘라 물을 달여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딱딱한 제형이기 때문에 바로 먹기 적합하지 않아 물에 우려먹거나 술을 만들기도 합니다.

영지버섯의 효능은 무기질이 풍부하고 호흡기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영지버섯은 기를 보충해 주고 심신을 안정시킨다고 합니다. 기관지가 약한 경우 보완을 해주고 기침에도 효과적입니다. 항암작용을 하고 혈압을 낮춰주며 성인병 도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버섯의 무늬가 선명하고 두툼한 버섯을 더 가치 있다고 쳐줍니다. 벌레 먹은  버섯은 피하는 것이 좋고 갓 뒷면의 색이 밝은 것이 좋은 상품입니다. 여름에서 가을에 활엽수에서 주로 자란다고 합니다. 영지버섯의 보관방법은 밀폐용기에 담아 건조한 곳에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거나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망에 넣어 보관하며 장기간 보관 시에는 냉동합니다. 영지버섯의 칼로리는 100g에 35kcal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변비에도 좋고,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인공재배가 되며 보급이 쉬워졌으나 여전히 귀한 버섯입니다.

 

자연산 영지버섯

이번에 남편이 성묘를 다녀오면서 따준 영지버섯입니다. 크기는 작지만 제법 딱딱해서 물을 우려 아이 밥물로 써 보려고 다렸습니다. 스테인리스 냄비보다 유리로 끓여내면 효과가 더 좋다고 하네요. 카페에서 보니 기침과 감기, 면역력 증진에 효과를 본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너무 독하게 끓이는 경우 간에 무리가 갈 수 있고 설사를 할 수 있으니 적당량을 연하게 우려 드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오랫동안 약용으로 쓰인 영지버섯은 최근 피부 항염증에 좋다는 보고가 발표됨에 따라 각질이나 건선, 아토피 피부염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하네요.

영지버섯 차로 마시는 방법

1) 영지버섯을 그냥 끓여도 되지만 작게 조각내 우리면 약효가 더 좋아집니다.

2) 10g~20g 정도의 영지를 2L의 물과 함께 끓입니다.

3) 물이 반 정도 되면 덜어 담고 새 물 2L와 함께 다시 재탕을 합니다.

4) 재탕한 물이 반 정도로 줄면 3)에서 덜어놓은 물과 섞습니다.

5) 맛을 보고 쓰면 소주잔에 마시고 쓰지 않으면 100ml 정도 하루에 3번 마십니다.

6) 영지가 쓴맛을 낸다면 당귀나 대추와 함께 끓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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