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와 과일별 잔류농약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잔류 농약은 희석된 농약이 농산물에 남아 있는 아주 미량의 농약을 이야기합니다.

농약을 뿌리게 되면 잎이나 줄기, 과일자체에 부착이 되고 

일부는 흡수가 되는데 표면의 농약은 빗물, 급수, 햇빛에 의해 분해됩니다.

식물에 흡수된 농약의 경우는 껍질을 벗기거나

씻기, 삶기등 조리과정에서 대부분 제거 된다고 합니다.

바나나의 경우는 과일 껍질을 벗기면 종약이 제거 되고

키위, 사과등도 껍질을 벗기면 95프로 이상의 농약이 제거됩니다.

과일, 채소별 잔류농약 제거방법

 

고추는 사람들이 끝 부분에 농약이 맺혀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물에 일정시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먹습니다.

 

오이는 흐르는 물에 표면을 부드러운 천이나 스펀지로 문질러 씻고,

굵은 소금을 뿌려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양배추와 배추는 겉잎에 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으니 겉잎을 떼고 

물에 일정 시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잔털이나 주름이 많은 깻잎과 상추의 경우는 물에 5분이상 담그고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줍니다.

 

파는 뿌리 보다는 잎에 잔류농약이 있을 수 있으니 

색이 바랜 잎과 함께 외피를 떼고 흐르는 물에 세척합니다.

파의 끈적한 성분은 이로운 성분이니 물에 담그기 보다는

외피 제거 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사과처럼 껍질이 있는 과일은 껍질째 먹기 위해서는

물에 씻고나 수건으로 닦에서 먹습니다. 

꼭지 부분음 움푹들어가 있으니 제거하고 먹습니다.

포도는 안쪽까지 깨끗이 씻기 어려운데 

물에 담그고 새 물로 몇번 갈아 준 후 

흐르는 물에 헹궈 먹습니다.

 

딸기처럼 껍질이 없는 과일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궈 먹습니다. 특히 딸기는 무르기 쉽고 곰팡이가 낄 수 있어

곰팡이 방지제를 사용한다고 하니 꼭지를 떼고 물에 담가 씻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