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초미세먼지 지역별 수치, 사상최저 이유는?

우리나라 초 미세먼지 수치가 관측이래 최저인 19㎍/㎥을 기록해서 사상 최저 수치를 보였다고 합니다. 환경부에서는 전국 472개 국가 대기오염 측정망의 관측값을 분석햇는데 2020년 초미세먼지 수치는 목표치보다 낮았다고 전했습니다. 2019년에 비해 17.4%가 감소했고, 초 미세먼지 나쁨이상 36㎍/㎥일수는27일이었으며 청명한날인 초미세먼지 수치 15㎍/㎥이하인 날은154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76 ㎍/㎥이상인 매우나쁨인 날 수는 아얘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개선 폭은 충북, 서종, 전북등에서 크게 나타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전국 미세먼지 수치

 

 

2020년 국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사상 최저인 이유는?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미세먼지 관리정책인 사업장 대기오염 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와 노후 디젤차 폐차 지원금등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이며, 중국의 지속적인 미세먼지 개선추세도 한몫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국에서도 강력한 미세먼지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어 지난 6년동안 50%나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행과 선박 입출항수 감소등 이동 적어진 것도 이유이며 강수량이 증가하고 대기정체일수가 줄어드는등 기상조건도 작용한 것으로 봅니다.

 

 

2020년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달성 지자체도 40곳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전국 유효자료가 있는 202개의 지차제 중 20% 수준으로 대폭 2019년 3%대비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기초 지자체 중 경북 울진이 11㎍/㎥로 가장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인 도시는 강원 속초, 전남 완도, 경북 양양로 청명한 공기를 머금고 있는 도시로 나타났습니다.

13㎍/㎥ 9곳은 강원도 고성, 삼척, 양양, 전남 여수, 경북 봉화, 경북 청송, 경남 하동, 경남 통영, 경남 고성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은 부산 영도구, 부산 남구, 강원도 강릉, 전남 광양, 전남 목포, 전남 담양, 전남 진도, 전남 고흥, 전남 신안, 경남 합천, 경북 영덕이었습니다.

15㎍/㎥은 부산 해운대구, 부산동구, 광주 동구, 대전 중구, 울산 동구, 강원 인제, 전남 나주, 전남 곡성, 전남 보성, 경북 의성, 경북 군위, 경북 예천, 경남 남해, 경남 산청, 경남의령, 제주 서귀포로 16곳이었습니다.

반면 초미세먼지가 가장 나쁜 지역으로는 충남 아산과 경기 부천이 25㎍/㎥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참고자료:에코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