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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친한경 습관 green steps

소중한물! 정수기물? 생수? 수돗물? 뭘 마셔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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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지구의 위기가 오고 있다는 사실 잘 알고 계실 거예요.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도 문제지만 물 부족도 심각하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일어나고 세계 곳곳에 물 부족과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답니다. 2050년에는 세계 인구의 40%이 심각한 물 부족을 경험할 거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대략 24억 3천만 명이 물 부족을 겪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얼마 전 our planet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시청했는데 동물들도 막대한 피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상기후로 북극곰이 처한 상황은 다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떼, 펭귄 등 물에 영향을 받지 않는 생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환경을 위해 꾸준히 에너지 절약과 쓰레기 재활용, 재사용에 노력을 가해야 할 것입니다. 매년 3월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라고 합니다. 습지보호, 하수 재이용, 나무 심기, 빗물 활용 등으로 수자원에 소중함을 느껴보세요.

 

평소에 우리가 먹는 물의 종류는 수돗물, 생수 그리고 정수기 물 정도로 추려질 것 같습니다.

 

만들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비교해보면 정수기 물은 수돗물보다 최대 1000배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하네요. 성인이 마시는 물 섭취 권고량은 약 2L인데 2L당 수돗물은 0.5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반면 정수기는 677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페트병 생수는 1회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기도 하지만,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생수는 환경호르몬이 발생 해 몸에 좋지 않다고 하네요. 게다가 투명 폐 페트병이 모자라 해외에서 수입해오고 있다고 하니 정말 놀랄 일이죠?


폐 페트병도 자원

 

폐 페트병도 배출을 잘하면 자원이 되기도 합니다. 배출방법은 투명과 색깔이 있는 페트를 구별하고, 비닐 라벨은 벗겨 배출합니다. 페트병 생수를 생산하는 데는 에너지도 많이 소모되는데 공장 해서 생산해 내 화물차로 운송하고 단위 포장으로 포장재가 또 소비됩니다. 가정에서 수돗물을 마시면 연간 14만 원에서 26만 원을 아끼게 된다고 환경부 뉴스레터를 보았습니다. 게다가, 한국 수자원공사에서 블라인드 테스트한 결과  가장 맛있는 물로 수돗물을 선택한 사람이 많았다고 하네요. 2위로는 생수, 3위로 해외 수입 생수였다고 합니다. 


깨끗한 수돗물을 마시는 것도 환경을 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우리가 자녀에게 남길 미래를 위해 수돗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저도 정수기 물을 마시고 있는데 약정기간이 끝나면 수돗물을 마시기로 다짐했습니다. 물과 기후변화를 공부하며 정수기 물을 마시는 일이 부끄럽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환경을 위해 조금이라도 실천하면 기후변화와 이상기후가 조금은 천천히 일어나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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