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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세 어린이 취학준비교육과 필요한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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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세가 되면 마지막 영유아 검진을 하고 취학 전 교육과 안전사고예방 등을 위한 안내를 받게 됩니다. 생후 66개월에서 71개월안에 진행되는 마지막 영유아 검진을 꼭 받습니다.

만 6세 아이의 적절한 식사와 간식

먼저 만 6세는 쑥쑥 자라는 시기이므로 충분한 영양가 있는 식사와 간식을 섭취하는 게 필요합니다. 식품에 표기된 영양성분을 보고 열량과 영양소에 맞춰 조리합니다. 하루 세 끼 식사와 식간에 2회 정도의 간식을 먹습니다. 특히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우유를 규칙적으로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2~3번 치즈와 우유를 먹습니다. 칼슘이 많은 해조류도 아이에게 좋습니다. 뼈째 먹는 생선인 뱅어포나 멸치, 굴, 콩, 두부, 녹색채소 등에도 칼슘이 포함되어있습니다. 한 장소에서 식사하고 식사 차리기 등을 참여시키면 아이의 자존감이 커집니다. 간식으로는 건강한 음식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아이들의 소아비만이 늘고 있기 때문에 고칼로리 간식은 피합니다. 저열량 고영양 간식으로 과일, 우유, 시리얼, 요구르트, 삶은 감자와 고구마 등이 있습니다. 과일주스와 탄산음료는 하루에 반잔 이하로 제한해 줍니다. 시간을 정해 먹는 것이 좋고 심심할 때마다 먹는 습관을 들이지 않습니다. 

만 6세 아이의 안전사고예방

6세 아이들은 지적 호기심이 왕성해지고 활동범위가 넓어지므로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미리 이야기해주고 조심시켜줘야 합니다.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고 자전거등의 기구를 타므로 조심해야 할 점과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는 등의 교육을 해 줍니다. 길을 건널 때 손을 들고 녹색 불일 때도 좌, 우를 살펴 건널 수 있게 하며 강아지나 공을 따라 길로 가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자전거나 킥보드를 탈 때에는 항상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안전한 곳에서 탈 수 있게 지도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인에 대한 보호입니다. 모르는 사람의 차는 절대로 타지 않도록 지도하고 어른이 도움을 요청하면 어린아이가 도울 것이 아니라 다른 어른을 불러 도와줘야 한다고 일러줍니다. 집에 혼자 있을 때 모르는 사람이 오면 문을 열면 안 된다고 가르치고 부모님 전화번호와 이름은 외울 수 있게 합니다. 스마트폰이나 미디어 비디오 게임은 하루 2시간 이내로 제한합니다.

취학 전 준비

취학 전 학습적인 준비로는 간단한 한글 받아쓰기와 수세기, 쓰기, 수의 연산 등 간단한 학습준비를 합니다. 너무 과도한 선행학습은 아이를 학교 수업으로부터 지루하게 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학교에서는 일정 시간 한 자리에 앉아있어야 하니 착석을 유지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원만한 단체생활을 위해 정해진 규칙을 일러주고 지킬 수 있게 지도합니다. 과격하거나 물건을 던지는 등의 나쁜 행동에 대한 주의와 수정이 필요합니다. 옳은 행동과 그른 행동을 구분할 수 있게 지도합니다. 준비할 생활 습관으로면 대소변에 대한 뒤처리하기와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은 고쳐줍니다. 아이가 분리불안이 있지 않게 취학 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가 4시간 정도 떨어지는 연습을 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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