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증상
질염은 냉이나 가려움을 동반하며 아래가 매우 불편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때때로 냉이 없기도 하고 가려운 증상도 없으나 뭔가 이물감이 있거나 왈칵하는 느낌, 그냥 아랫배가 보통의 컨디션이아니라고 느껴지면 산부인과 진료를 바로 보시는 것은 추천합니다.
- 냉, 왈칵쏟아지는 느낌의 냉, 냄새 등
- 아랫배 이물감, 불편함
- 축축한 느낌
- 분비물
요즘에도 산부인과 대기가 많아 도저히 시간내기가 어려운 경우 약국 질정제를 생각하게 되는데 병원처럼 한방의 효과는 어렵지만, 약간의 증상 완화에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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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원인
질염의 원인은 다양하나 성 매개성이 아닌경우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전염성은 없습니다. (성 매개성 질염의 경우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음)
질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보통 피로누적, 불면, 항생제투여로 인한 면역력저하, 꽉끼고 통기성 없는 옷의 잦은 착용, 잦은 성관계와 세정으로인해 걸린다고 합니다.
클리마졸 질정 사용후기
사실 질염이 불편하긴 하나 아픈건 아니라 약국질정으로 빠르게 해치우고 싶어 약사님께 증상을 말하니 클리마졸 질정을 주셨습니다. 하루 2회씩 3일까지 사용하고 증상이 호전되면 내원할 필요는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질정은 그냥 템포를 넣듯이 밀어 넣어 주시면 되는데 반드시 손을 깨끗히 해 주셔야 합니다. 어차피 많은 양이 배출되니 좀 깊숙하다 싶을 정도로 넣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넣은 후에는 5분정도 약이 녹을 수 있도록 누워있고, 팬티라이너를 착용해 배출되는 약에 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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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치료, 비용
질정 2개를 사용 해 보니 증상 완화에는 도움이 되었으나 아래 불편감이 지속되어 결국 산부인과에 내원 해 진료받았습니다.
산부인과 진료가 꺼려지는 건 사실이나 갔다오면 진작 갈껄 후회할 정도로 금방 낫습니다. 아프면 끙끙대지 말고 바로 병원가세요. 병원약 한방이면 질염은 금방 치료가 됩니다. 산부인과 질염 치료비용은 냉검사 등으로 대략 5만원정도 나왔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냉검사는 받지 않아도 되지만 파트너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균이 있기에 의사선생님께서 추천하시더라고요.
치료는 소독과 질정을 넣어 주셨고, 약처방을 받았는데 첫날에 먹는 약이 치료에 가장 중요한것 같더라고요. 항생제 포함 5일치 처방해 주셨는데 2일정도 지나니 다 나은 느낌이더라고요. 그래도 5일치 다 먹어야 하고, 먹는 동안 금주 해야 합니다.
질염 관리 방법
질염은 잦은 세정과 세정제 사용이 오히려 안좋다고 합니다. 질 속 유산균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라네요. 불쾌할 땐 따뜻한 물로 흘려 닦아주시는 정도로만 세정하세요. 질 속 유산균을 위해 질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 주면 질염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질유산균 복용
- 타이트한 바지 멀리하기
- 통풍이 좋은 순면 팬티 착용
- 세정제 사용 및 자주 세정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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