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 명절인 갑진년의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가족들이 먹을 건강한 음식, 맛있게 준비하셨죠?
설날 음식으로 으뜸으로 꼽는 건 역시, 가래떡이 들어간 떡국!
가래떡의 하얀색과 긴 자태를 보고 조상님들은 장수를 기원하곤 했습니다.
예로부터 떡은 방앗간에서 바로 나오자마자 따끈하게 먹는 게
가장 맛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 가래떡은 말랑말랑한 형태라 사실 자르기 어려워
적당히 말라진 (하루나 이틀) 상태가 되면 잘라 떡국떡으로 만듭니다.
가래떡이나 떡국떡은 살짝 구워 겉바속촉 식감으로 만들어
꿀에 콕 찍어 먹으면, 꿀과 찰떡 콩떡 궁합을 자랑합니다.
꿀뿐만 아니라 설탕, 올리고당, 조청 등도 잘 어울립니다.
예전에는 가래떡을 연탄불에 구워 판매했다고 합니다.
우리에겐 불 없이 구울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또는 오븐이 있어,
좀 더 바삭하고 타지 않게 건강한 가래떡을 구울 수 있답니다.
촉촉한 촉감이 좋다면 가래떡을 굽고,
과자처럼 바삭한 식감을 더 좋아하시면 떡국떡을 구우면 된답니다.
꿀 찍어먹는 바삭한 가래떡 만들기 레시피
|준비물 : 에어프라이어, 종이호일, 가래떡, 꿀 (조청가능)_15분 완성!
- 가래떡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 에어프라이어에 종이 호일을 깔아 그 위에 가래떡을 올립니다.
- 에어프라이어 온도를 200도로 해 10분 정도 구워 준 후 식감 확인 후 뒤집어서 5분 더 굽습니다.
- 겉바속촉 쫀득하고 바삭한 가래떡을 달짝지근한 꿀에 찍어 먹습니다.
꿀 찍어먹는 바삭한 떡국떡 만들기 레시피
|준비물: 오븐, 떡국떡, 꿀
- 오븐의 피자팬에 종이 호일을 깔고, 떡국떡을 얹습니다.
- 오븐의 온도를 200도로 10분 정도 굽고, 뒤집어 오븐사양에 따라 5분씩 추가해 줍니다.
- 떡국떡을 꺼내 조청이나 꿀에 찍어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떡국떡으로 구워 주니 과자처럼 맛있습니다. 과자처럼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아이와 함께 먹기에도 건강한 간식이랍니다. 100% 우리 쌀로 만든 떡뻥이 완성된답니다. 요즘은 백년초, 단호박을 넣은 오색떡국떡을 판매하고 있어 활용하면 알록달록 예쁜 떡뻥으로 눈도 즐거운 간식을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쌀 하나로도 자연스러운 달달함이 있지만 달콤한 국내산 꿀을 곁들이니 더욱 맛있습니다. 꿀은 피로해소에도 좋고 항균성분도 지니고 있으니 적당히 먹어주면 건강에 이롭답니다. 냉동실에 있는 떡국떡 당장 꺼내서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mischievo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쏘카 고객센터가 없어? 급해 죽겠는데 채팅으로만 연결되는 고객센터 답답해! 쏘카주유카드 정지? (3) | 2024.03.14 |
---|---|
영종도 인스파이어리조트 고래 관람 후기, 2월 유료주차시작 주차스팟 정보 (0) | 2024.02.14 |
고구마칩 오븐으로 만들기 건강한 간식 만들기 고구마요리종류 (1) | 2024.02.09 |
추울때 마다 자동차 시동이 안 걸려? 자동차 배터리방전 차단기 설치 후기 및 방전방지 단열재로 셀프 만들기 (1) | 2024.01.27 |
감자효능 7가지, 제철음식 시기, 감자 요리종류와 및 반찬, 허니버터칩 만들기 (1) | 2024.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