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의 유래와 종류
뜨거운 밥 앞에서 뭘 먹어도 맛있지만 젓갈은 정말 군침 돌기 안성맞춤입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젓갈의 종류는 참 다양하죠? 보통 생선의 알이나 새우, 오징어, 꽃게 알 등의 해산물을 소금에 절여 숙성시켜 양념을 하면 젓갈이 완성됩니다. 예전에는 냉장고가 없어 보관이 어려워 좋은 재료들을 오래 보관하기 위해 염장을 했는데 그 원천이 발전의 발전을 더해 지금은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되었습니다. 일본 역시 우리나라처럼 참치 알이나 상어 등을 젓갈로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앤초비 역시 유명한 멸치 젓갈의 한 종류로 이탈리아에서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유명한 젓갈은 갈치속젓으로 제주도에서 삼겹살에 빠지지 않는 소스로도 사용됩니다. 충청도에는 어리굴젓이 유명하며 굴의 향이 살아 있는 향토음식으로 밥도둑이라 일컫습니다. 낙지젓과 오징어젓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젓갈의 종류인데 참기름을 넣어 양념하면 아이들도 좋아하는 반찬이 됩니다. 최근 젊은 층에서는 명란젓이 인기가 있는데 명란젓에 마요네즈를 넣어 밥에 비벼 먹기도 하고 명란을 파스타에 넣어 명란 파스타를 만들기도 합니다. 명란은 일본에서도 많이 먹는 식재료이고 널리 대중화되었습니다. 인천 강화도에는 새우젓과 밴댕이 젓이 유명한데 김장용으로도 사용되고 수육을 찍어 먹기도 합니다. 전라도 지방의 향토음식인 토하젓은 새우젓이나 민물 새우를 사용하기에 귀한 식재료 덕에 구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젓갈의 주 재료 외에 많이 들어가는 것은 소금으로 짠맛이 특징임과 동시에 염분 섭취 권장량을 초월할 수 있으니 소량만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최근 반찬단지에서는 먹기 편한 젓갈을 선보였는데 짜 먹는 명란 마요와 짜 먹는 씨앗 젓갈이 그 예입니다. 반찬단지 제품은 위생적으로 제작하고 인증된 식재료를 사용하는 업체입니다. 이번에 나온 짜 먹는 젓갈 시리즈는 뜨거운 밥 위에 조금씩 짜내면 되기에 서빙이 편하고 다른 사람과 젓가락을 댈 필요가 없어 위생적입니다. 짜 먹는 명란 마요는 200g이 한 팩으로 명란젓에 마요네즈를 섞어 고소한 맛을 담아냈습니다. 아보카도에 얹어 먹으면 더 맛있다는 후문이 있는데 계란말이나 삼각김밥 그리고 빵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강황 밥에 얹어 먹었는데 예상보다 더 훌륭한 맛입니다. 이 훌륭한 맛에 반해 짜 먹는 씨앗 젓갈도 구매해 보았습니다.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를 젓갈에 넣어 젓갈 특유의 짭조름한 맛과 고소함을 컬래버레이션 한 제품입니다. 명란 마요는 조금 느끼할 수 있는데 씨앗 젓갈은 심하게 짜지 않고 고소한 맛까지 겸비해 따뜻한 밥 위에는 씨앗 젓갈이 더 맛있습니다. 오징어, 청어알, 낙지가 메인으로 고춧가루와 비법양념으로 한국인의 입맛을 저격한 제품입니다. 씨앗 젓갈은 명란 마요에 비해 짜는 게 좀 뻑뻑하다는 게 단점입니다. 보관은 둘 다 반드시 냉장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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