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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chievous

향긋한 돌미나리 장아찌, 밭미나리 장아찌로 가을 입맛 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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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물에서 자라는 미나리가 아닌, 밭에서 자란 미나리인

돌미나리 또는 밭미나리라 부르는 미나리 장아찌 만드는 법과

밭미나리 효능을 함께 설명해 드릴게요.

밭미나리 장아찌

밭미나리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독특하고 향긋한 향은 입맛을 돋워 주는데요,

밭미나리의 효능을 보면 성질이 서늘 해 열을 내리고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돌미나리라고도 불리는 밭미나리는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라네요.

숙취해소에도 좋은데 미나리 속 플라보노 사이드 성분이

 간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해독 작용을 으뜸으로 친답니다.

생선과 함께 조리하면 비린내를 잡을 수 있고 

뿌리까지 먹어도 되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밭미나리 장아찌 만드는 법은

물:간장:식초:설탕을 1:1:1:1로 해 끓이고 식힙니다.

저는 물 대신 표고버섯과 통마늘을 넣어 육수를 만들었고

식초 향이 너무 강한 게 싫어서 0.8 비율로 했어요.

설탕은 갈색설탕을 사용했습니다.

갈색설탕 80%에 20%는 담아 놓은 대추청과 생강청을 넣었습니다.

재료들이 간장소스에 완전히 담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곰팡이가 설지 않습니다.

저는 유리컵으로 눌러놨습니다.

3일이면 익는다고 하는데 하루면 잎에는 맛이 들어요.

삼겹살이랑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건강에도 좋고, 고기와 잘 어울리는 돌미나리 장아찌

정말 두 엄지가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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